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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는 vape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로 vape가 뽑혔습니다.

vape는 Vapour'(증기)나 'Vaporize'(증발하다)를 축약한 단어라고 합니다.

즉 '전자담배와 같은 기기에서 만들어진 증기를 들이쉬고 내쉰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결국 전자담배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전자담배가 엄청나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전자담배가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죠.

내년부터 담배값이 오른다고 합니다.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많으면 2,000원이나 오릅니다.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로 vape가 뽑혔다는데..시기적으로 참 기가막히는 타이밍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전자담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어제 일본신문에 전자담배에 관련 기사가 보도된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보도된 내용을 보면, 일반 담배보다 10배 이상 많은 발암 물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 연구팀장인 구누기타 나오키가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위의 신문내용이 우리나라에 보도되면서..큰 화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바로 어제인데요..

근데 오늘 스퍼드 올해의 단어에 전자담배가 선정이 되었다고 기사가 뜨면서..연일 전자담배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전자담배를 피기 시작했습니다.

몸생각도 해야하고, 담배값 인상에 대처를 해야해서죠..

금연을 시도했지만..포기하고 전자담배로 갈아탔습니다.

전자담배도 니코틴이 들어가므로..유해한것은 사실이지만..일반 담배보다는 유해물지링 적다는 믿음으로 전자담배를 구입했는데요...어제 신문기사 보고 깜짤 놀랐습니다.

하지만 어떤 기계로 어떤 액상으로 테스트를 했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습니다.

즉 기계나..액상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는 것이죠..

위와 같은 논란이 있어서..전자담배에 큰 관심이 갔는데..오늘 올해의 단어로 선정이 되면서 또 이슈가 되네요..

전자담배..좋은 발명품이기는 하지만..전자담배에 의존하는 것도 좋지않겠죠..

금연만이 살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