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유실물 1위는 가방 2위는 전자제품

지하철 유실물 1위는 가방 2위는 전자제품

 

오늘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는데요..

많은 분들이 버스나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지하철에서 간혹 물건을 잊고 내리는데요.

 

제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분실한 것은..바로 우산입니다.

 

지하철에서 놓고 내린 우산만 해도..꽤 많습니다.

그다음으로 많이 잃어버린 물건이 바로 가방입니다.

가방도 몇번을 분실했는데...가방안에 무엇이 들어있느냐에 따라서...손실규모가 달라지죠..

 

지하철에서 가방을 분실하고..결국은 못찾아서..한동안 망연자실했던 기억이 납니다. 소중한 물건이 정말 많았었거든요.

 

오늘신문기사를 보니, 지하철 유실물 1위는 바로 가방이라고 합니다. 2위는 전자제품이라고 하네요..

전체 지하철 유실물10만1140건 가운데 가방은 2만2965건이었다고 하니, 정말 많은 분들이 지하철에서 가방을 잃어버리고 있네요.

 

위 자료는 2012년도 자료입니다. 즉 2012년도 지하철 유실물 통계입니다.

 

 

 

주인을 찾아간 비율은..전자제품이 93.6%, 가방이 83.4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국 분실물을 다시 찾아갔다는 것이죠..

저는 못찾았지만...ㅠㅠ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면, 지하철 유실문센터에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잃어버지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술이라도 한잔하면..지하철에서 물건을 분실할 확률이 훨씬 높은데..꼭 가방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면..한동안 멘붕현상이..극심하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