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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미국언론 반응 전반기 A-

요즘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 선수나 추신수 선수가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반기가 끝나고..올스타전을 거쳐서 후반기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와 추신수 선수 전반기 보다 더욱 큰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류현진 선수가 미국언론에서 호평을 받았는데요..

미국 야후스포츠에서 다저스 선수들을 성적을 바탕으로 학점을 매겼습니다.

류현진은 A-를 받았습니다.. A+를 받은 에이스 커쇼에 이어서 가장 높은 학점입니다.

야후스포츠는 26세 루키 류현진이 자신을 잘 알렸고, 커쇼 다음으로 많은 피칭 항목에 이름을 올렸다고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선발 18차례, 퀄리티 스타트 14차례, 평균자책점 3.09로 커쇼다음으로 좋은 기록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큰 활약을 했다는 것이죠..

                <사진출처: OSEN>

그레인키는 8승을 올리고도 B학점을 받았다..부상으로 잠시 쉬었기 때문이죠..조시 베켓과 테드 릴리는 낙제점인 F를 받았습니다.

돈 매팅리 감독은 C+를 받았습니다. 매팅리 감독은 시즌초반에 팀이 부진하면서 경질설까지 나왔었죠..지금은 다저스가 상승세를 타면서 경질설은 쑥 들어갔습니다.

야수중에서는 야시엘 푸이그가 A학점으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습니다.

학점을 바탕으로 보면..류현진 선수가 다저스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중에 한명임이 다시한번 입증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전반기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운이 좋았다면 두자리 승수도 쌓았을 수 있었는데..이점이 좀 아쉽네요.

메이저리그 전체 선수 종합 평가에서는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31)가 타자 부문 10위, LA 다저스 류현진(26)이 투수 부문 48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다저스는 올스타전 휴식기를 보낸 뒤 2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3연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대정정에 들어갑니다.류현진선수는 23일 오전 8시에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