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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최고의 신인, 푸이그 제치고 선정

 

류현진 선수가 쿠바용병 푸이그 선수를 제치고 다저스 전반기 최우수 신인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다저스에서는 전반기를 마친 후  자체적으로 각 부문별 시상자를 뽑았습니다.

 

푸이그 역시 최고의 성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푸이그를 제치고 류현진 선수가 최우수 신인으로 선발이 되었습니다.

 

다저스 측에서는...4월과 5월 경기를 모두 포함해서 류현진 선수를 선발했다고 했습니다. 푸이그 선수는 6워부터 메이저리그에 참가했기때문에..류현진 선수가 유리할 수 밖에 없었겠죠..

 

 

 

류현진 선수는 에이스 커쇼와 함께 원투펀치로 다저스 마운드를 이끌었습니다. 그 공헌도가 충분히 반영이 되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전반기 18경기에서 116과 3분의 2이닝을 던지며 7승3패 평균자책점 3.09의의 좋은 성적을 얻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전체 신인투수 중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습니다. 그만큼 신인중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발투수 하면..얼마나 많은 이닝을 소화해 낼 수 있느냐가..주요 척도입니다. 그런의미에서 류현진 선수와 활약은 아주 대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에 밀린 푸이그 선수의 활약도 대단했죠..

6월부터 38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9푼1리 59안타 8홈런 19타점 5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메이저리그 최초로 데뷔 첫 달부터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꼴찌를 달리다가 2위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은..푸이그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입니다.

 

한편 사이영상 수상자는 커쇼입니다. 8승6패 평균자책점 1.98 탈삼진139개를 기록해 에이스의 진면목을 발휘했죠..특히 1점대 방어율은 메이저리그 모든 투수 통틀어서 유일합니다. 전반기 MVP는 곤잘레스가 수상했습니다. 타율 2할9푼7리 101안타 14홈런 59타점으로 맹 활약했습니다.

 

후반기..류현진 선수의 더욱 큰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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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대한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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