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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착증, 성도착증환자 잡고보니 바로 초등학교 교사 충격

오늘 신문을 보니 아주 쇼킹한 기사가 올라왔군요.

강원도 춘천에서 한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려고 한 남자가 붙잡혔습니다.

범인을 잡고보니 바로 초등학교 교사였습니다.

이 범인은 기간제체육교사로 2년간 학교에서 근무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인이 성도착증환자인지를 철저하게 숨기면서 직장생활을 했죠.

사실 성도착증환자는 겉모습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기간제교사도 학교장 재량으로 채용을 하는데, 면접과 서류상으로는 성도착증환자인지 알아낼 수가 없었겠죠.

이 범인은 술만먹으면 습관적으로 그러한 증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사전에 성도착증환자인지를 가려낼 수 있는 시스템에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서류와 면접은 당연하고 다양한 인성검사등을 통해서 교사를 채용하여야 하겠습니다.

2년여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냈다고 하니..정말 무섭기도 합니다.

학교안에서 학교폭력등 다양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많은 것들이 변화해야 겠지만 교사채용시스템도 다시한번 점검해보아야 하겠군요..

관련 학부모님들 정말 놀랐을 것 같네여.

천사같은 얼굴을 했던 선생님이..성도착증에 걸린 사람이었다니..당사자들은 큰 충격에 빠졌을 것 같습니다.

철저하게 검증한 후에 기간제교사를 채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