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인기, 공무원시험 인기 중국도 대단하네

공무원시험 인기, 공무원시험 인기 중국도 대단하네

우리나라에서의 공무원시험의 인기는 참 대단합니다.
그런데 이웃나라 중국에서도 공무원시험의 인기는 참 대단합니다.

중국에서 공무원은  `철밥통'을 넘어 `황금밥통'이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적 지위와 영향력이 엄청나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많은 중국인들도 공무원시험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민족이론정책연구실과연관리처 주임과원 및 그 이하' 직종으로서 3,949 대 1의경쟁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일부신문에서는 그 직종은 4,000대1의 경쟁률을 넘었다고 보도하고 하는데 정확한 경쟁률 수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건 엄청난 경쟁률 입니다.

2012년도에 선발 예정자가 1만8천여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평균 경쟁률은 약 50대에 이른다고 합니다. 지원자만 133만명입니다. 많은 직종에서 1,000대1의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지원자가 140만명선 이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경쟁률은 높아지고 지원자가 다소 줄었는데, 공무원의 인기가 식었다기 보다는 지원자격을 다소 까다롭게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도 경제성장이 정체되어서 많은 실업난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공무원하면 신의직업으로 권한이 막대하고 사회적 지위도 높아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공무원시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죠. 취업난이나 경제적인 불황이 계속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공무원시험의 인기가 계속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