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고3 대학입학전에 공무원시험준비 인기

공무원시험, 고3 대학입학전에 공무원시험준비 인기

일찌감치 공무원시험 준비하자. 고3들까지도 가세

요즘 공무원시험의 인기가 정말 높습니다. 대학도서관을 가보면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무원시험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응시연령상한제가 폐지되어 직장인들까지 공무원시험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청년실업난이 가중되고 있으며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지는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경제가 좋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취업란이 이어질지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앞으로 당분간 취업대란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어렵게 대학에 들어가서 많은 학생들이 공무원시험에 매진하며, 직장인들까지 공무원시험에 매진합니다. 공무원시험만큼 안정적인 직장으로 인식되는 직업이 없기에 많은 사름들이 공무원시험에 매진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오늘신문을 보니 고3들까지 공무원시험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요즘 공무원시험 학원가를 가보면, 수능을 막 끝낸 수험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합니다. 최근에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교복 차림의 학생들이 공무원 학원의 강의실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3의 경우는 국어ㆍ영어ㆍ한국사는 고등학교 때 공부를 했으므로 나머지 한두과목만 공부를 하면 충분하게 공무원시험에 대비가 됩니다. 고3때만큼 열심히 공부했던 시절도 없습니다. 아직까지 공부했던 기억들이 생생하기에 한두과목만 추가하면 되니까 오히려 고등학생들이 공무원시험 준비하는데 수월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매일경제>

앞서 말했듯이 취업이 힘듭니다. 그럴바에야 안정적인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겠다는 학생들이 많고, 대학 합격 발표전에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미리미리 공무원시험이나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고등학생들까지도 심각한 청년실업문제를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공무원시험 만큼 안정적인 직장이 없습니다. 대학생과 직장인은 물론이고 고3들까지도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실제 경찰시험의 경우는 고등학교 졸업학력 제한이 폐지되어서 방과후나 방학을 이용해 경찰학원에서 공부하는 고등학생들도 있습니다. 일지감치 진로를 공무원으로 돌린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어ㆍ영어ㆍ한국사는 대학 입시 과목이다보니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가능한 한 일찍부터 공부하는 게 유리하다고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판단하는 것 같다고 노량진 학원가 담당자가 전하기도 합니다. 오히려 고등학교때부터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더욱더 빨리 합격을 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일찍 공무원시험에 도전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점과 단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기계발측면이 아닌 생계가 달린 문제이므로 많은 학생들이 좀더 일찍부터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려는 경향이 앞으로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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