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 체력시험 도핑테스트 도입추진

경찰공무원 체력시험 도핑테스트 도입추진

 

요즘 공무원체력시험에서 약물을 복용하여 시험에 응시해서 합격했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공직을 수행하겠다는 수험생들이 부정행위로 합격을 했다는 점...특히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이 부정적인 방법으로 시험에 합격했다는 점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런 문제가 제기되었다고 하지만..뚜렷한 해결방안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경찰시험이나, 소방시험에서 체력시험의 비중은 25%입니다.

중등 체육교사 시험에서 체력시험은 39%나 됩니다. 이러니 체력시험이 합격의 최종당락을 좌우하고도 남습니다.

 

그래서 일부 수험생들이 약물을 복용하고 체력시험에 응시를 한다는 것이죠. 경찰학교에 가서도 약물을 복용한 사례가 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경찰학교성적이 좋아야 유리한 근무지에서 근무할 수 있는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경찰청에서는 당장 내년부터 도핑테스트 도입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는 않았는데..선별적 도핑테스트가 될 것 같네요.

 

소방방재청에서도 연구용역을 통해 약물 비리 실태를 조사한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하는데요..체력시험의 비중이 현재 25%인데 이를 낮추는 방안까지도 모색하겠다고 합니다. 경찰시험에서 체력시험의 비중이 25%로 상향된것은 최근이라서, 경찰시험에서 당장 체력시험 비중을 낮추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대학들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 교육부에서 관련 가이드나 방침을 만들어서 제시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당장은 아니겠지만...단계적으로 공무원체력시험에서의 불법약물복용에 관한 대안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될 것 같습니다. 체력시험...약물복용 생각하지 말고..꾸준하게 단련하고 운동해야 합니다.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도 그리고 체력시험 대비를 위해서도 꾸준한 연습과 운동만이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