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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 류현진 기사 현재로서는 3선발 힘들다 보도

요즘 류현진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소 부진해 보여서 마음이 아프네요.

류현진 선수는 어제 애리조나전에서 패전을 했죠.. 6이닝 10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6패째를 안았습니다. 올시즌 성적은 13승6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지구 꼴찌를 달리다가 선두로 치고나와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실합니다.

포스트시즌에서 선발 투수로 뛰기 위해서는 3선발 안에 들어야 합니다. 5전 3승제로 경기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얼마전까지 류현진 선수난 제3선발로 확실시 되었었는데요..

오늘 LA타임스에서 현재로서는 류현진 선수가 제3선발이 어렵겠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LA 타임스는 신시내티, 세인트루이스, 애틀랜타 같은 팀이 겁먹을 만한 수준이 돼야 한다고 보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경기를 보았을때 류현진 선수에게 다른팀들이 겁을 먹을 정도는 아니다라는 평가입니다.

또 이 신문에서 류현진 선수의 체력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요.

현재  173이닝을 소화했죠... 한국에서 이보다 많은 이닝을 던진 게 5번이나 되고, 두 차례는 200이닝 넘게 던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체력이 문제가 아니다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류현진 선수는 이제 3경기가 남아있습니다. 이 세경기에서 확실한 진면목을 보여주어야 3산발안에 낄 수 있겠네요. 현재로서는 3선발이 힘들겠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는 사이영상 수상 경험을 지닌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라는 확실한 주축투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류현진 선수가 3선발로 꼽혔는데..최근에는 리키 놀라스코가 3선발로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후반기들어 놀라스코는 7승무패, 방어율 1.89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커쇼의 기록(6승2패·방어율 1.78)과 그레인키(6승1패·방어율 1.94)에 견줄만 합니다. 류현진 선수는 후반기에 6승3패, 방어율 3.0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류현진선수가 불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남은 세경기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서 3선발이 되느나 마느냐가 결정이 될 판국입니다.

류현진 선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