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걱정 없는 평생직업 만들기

대기업 취업하면 인생의 급이 달라져

요즘 취업란이 정말 심각합니다.

특히 청년층의 취업난이 정말 심각하죠. 갈수록 청년시럽이 극대화 되어가고 있고..특별한 해결책이 없습니다.

현재의 취업난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심각하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는 정부의 의무와 역할도 크겠지만..직업을 바라다 보는 사회구조적인 문제도 심각합니다.

중소기업 다니는것 보다...대기업 다니는 것이..훨씬 좋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대기업을 다니면...주위에서 바라다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배우자도 달라지고..한마디로 인생의 격과 급이 달라진다는 생각이 우리사회에 아주 큽니다.

대학나온 사람들이 대다수이지만..대학을 나왔고 좋은대학을 나왔기 때문제..아무곳에나 취직할 수 없고 남들이 나 아는 유명한 대기업에 다니는 것이 본인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물론 부모님들도 그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입사하기가 쉽지 않죠. 신문기사를 보니...당장은 대기업에 취업을 못하더라도 언젠가는 할 수 있다는 꿈과 목표를 가지고...현재의 실업자 신세를 감내하고 참아내는 젊은 층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중소기업에 입사해서 자존심과 주위의 시선때문에 얼마 못다니고 바로 퇴사한 경우도 많다도 하죠..대기업 경쟁률은 더욱 높아지고 중소기업은 일손을 구히가기 어려워서..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의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좋은 일자리를 찾기위해서 자발적 실업자로 남는 경우가 급중하고 있다고 하죠.

신문사의 설문조사를 보면, 중소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다”는 답변은 23.6%, 이었고“취업을 위해 열악한 근무환경도 감수하겠다”는 답변은 2.8%에 그쳤다고 합니다.

중소기업에 취직한 어떤 사람은 그런 회사에 취직하라고 돈 들여 대학 보낸 줄 아느냐라는 부모님 말씀에 바로 사표를 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이 무척이나 심한 사회입니다.

위의 글들이..다소 과장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우리사회의 현실임은 자명합니다.

좋은 대학 가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다양한 교육문제와 사회문제를 야기하듯이..중소기업을 등한시하고 대기업 취업만을 최고의 목표로 하는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가 취업란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어 갑니다. 모든것이 양극화 되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입니다. 대졸자들이 넘쳐나는 것도 주요한 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