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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푸이그 올스타 투표 결과

쿠바용병 푸이그선수의 올스타전 참가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류현진선수와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서 많은 한국팬들이 있습니다.

푸이그선수는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6월 초 빅리그에 올라왔죠.. 공격과 수비, 주루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다저스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경기때도 큰 도움을 주는 선수입니다. 활약이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푸이그 선수는 투표 최종 집계 결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1루수 프레디 프리먼에게 밀려 2위에 머물렀습니다.프리먼은 온라인에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7천 920만 표 중 1천 970만 표를 받아 5명의 후보 중 최다 득표를 했습니다.

푸이그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뛴 기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줄곧 활약한 프리먼에게 밀리고 말았네요..

구원 투수 1명을 뽑는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최후의 1인 투표 에서는 토론토의 우완 스티브 델라바가 960만 표를 획득해 올스타로 선발이 되었습니다.

이번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내셔널리그 34명, 아메리칸리그 36명 등 총 70명이 출전하는데요...17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는 추신수선수나 류현진선수등 기대를 받았던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모두 탈락을 했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올스타전 출전이 정말 유력했는데..뒷심부족으로 아쉽게도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선수의 승수쌓기에 큰 도움이 되는 푸이그선수..올스타전에 선발되기를 바랬는데..아쉽게도 고배를 들고 말았네요.

이제 메이저리그도 전반기를 마쳐습니다. 후반기 한국인 선수들의 맹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