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걱정 없는 평생직업 만들기

2015년도 공무원과 공공기관 봉급인상율은 동일

얼마전에 2015년도 공무원 봉급을 3.8%인상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경기가 어려운데..공무원 봉급만 올라간다는 비판도 많이있었습니다.

요즘 공무원연금개혁 논란이 심각한데요..

어떤식으로든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은 이루어질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공공기관의 2015년 봉급인상률도 3.8%라고 합니다.

공무원과 동일한 기준으로 맞추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봉급을 인상해서 민가기업까지 번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생각입니다.

공공기관의 봉급을 올리고 내수소비를 촉진하겠다는 생각인데..

참.... 발상자체가 대단합니다.

결국은 빈익빈부익부 현상만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공공기관은 항상 방만경영을 일삼아..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적자가 누적되는데..임직원들 연봉은 한마디로 장난이 아닙니다.

평균연봉이 억억합니다.

일반 직장인들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복지와 좋은 대우를 받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관들이 적자에 허덕입니다.

그러면서 내년도에 또 봉급을 올린다고 하네요..

국민의 세금으로 방만하게 운영한 책을 물어야 할 판국에...봉급을 올린다니..할말이 없습니다.

다양한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지만...구민들이 실감할 만한 결과는 아직 없습니다.

갈수록 부의 편중이 심해지는 것 같네요...

참고로 공공기관 임금 평균 상승률은 2010년에 동결이 되었고, 이후 2011년 5.1%로 올랐다가 2012년 3.5%, 2013년 2.8%, 지난해 1.7%로 계속 낮아져 왔습니다.

공공기관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내수를 촉진시키고...이러한 분위기를 민간기업에게까지 파급하겠다는 정부의 생각...어디까지 들어맞을 수 있을 수 지켜볼 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