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걱정 없는 평생직업 만들기

취업준비생 토익등 어학시험 준비비용 한달 33만원

취업을 위해서는 어학점수가 필요합니다.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취업준비생 10명중 9명은 토익등 어학공부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매달 33만원을 어학준비 비용으로 쓴다고 하네요.

어학시험을 준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압도적으로 취업을 위해서 였습니다.

응답비율을 보면 취업을 위해서 라는 답변이 69.5%로 가장 많았고 자기계발(11.8%), 어학연수(9.8%), 졸업을 위해서(8.9%) 순이었습니다.

절대 다수가 취업을 위해서 토익등 어학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초등학교때부터 영어공부를 하는데요..

외국인을 만나면 입도 뻥끗 못합니다. 이런 문제점들이 제기되어서..요즘은 물론 나아졌지만..외국인들 앞에만 가면 작아지는 대한민국 사람들 입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그리고 대학을 졸업후에도 지속적으로 영어공부를 합니다.

대부분 토익공부를 하는데요..기업체에서 토익점수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죠.

어찌보면 참 한심합니다. 실용적인 영어를 해야하는데, 토익점수 올리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니..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어 있습니다.

토익점수 높다고 영어를 잘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어학시험을 치르기 위한 응시료가 10만2천원이나 차지한다고 합니다. 응시료 비용으로 상당한 비용을 쓰고 있는 것이죠.10명 가운데 9명(91.9%)은 공인어학시험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을 느낀다고 합니다.

요즘 돈없으면 취업도 못하는 세상입니다.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려고 해도..정말 많은 비용이 듭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사기업에서 금새 알아차리고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는데..취업준비 하느라고 등골이 휩니다.

특히 실생활과 연계가 밀접하지 않는 토익등을 공부하면서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는 것은 큰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기업체등에서 토익점수를 요구하는 이상...어학공부 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취업란도 심각하고, 취업준비도 힘들고..진퇴양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