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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5차전 선발투수는

어제 3차전에서 류현진 선수가 승리를 얻었습니다.

어제 3차전 승리로 벼랑끝에 몰렸던 다저스가 기사회생하게 되었죠.

현지 언론에서 류현진 선수를 특종으로 보도하는등...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승리를 발판으로 오늘 4차전까지 승리로 이어가기를 기대했지만, 오늘 4차전은 아쉽게도 다저스의 패배입니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리즈 4차전에서 2-4로 패했는데요..결국 1승 3패가 되었습니다.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다시 벼랑끝에 몰렸다는 말 입니다.

다저스는 오늘 경기에서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져 버렸습니다.

양팀투수는 리키 놀라스코(다저스)와 랜스 린(세인트루이스)이었는데요..초반에는 투수전이 이어졌지만 결국 홈런포에 다저스가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5차전은 내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5차전 선발은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를, 세인트루이스는 조 켈리를 각각 예고했습니다.

다저스는 6차전은 커쇼가 예상되고, 7차전까지 간다면 7차전에서 다시한번 류현진 선수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7차전까지 가서...류현진선수의 승리..기가믹힌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내일5차전 승리가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5 6차전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좌우투수 그레인키와 커쇼가 버티고 있으니..7차전 류현진 선수의 등판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