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걱정 없는 평생직업 만들기

부동산 종합자격증이 뭐하는 자격증?

한때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최고의 자격증으로 각광을 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인기있는 자격증중의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자격증 취득이 쉽지는 않지만, 취득후에는 언제라도 창업을 할수 있고, 노후대비까지 할 수 있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자격증입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장롱자격증이라고...취득만하고..개업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아주 많지 않았죠.

공인중개사 학원이나 강의도..요즘도 큰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가 되지 않다보니, 요즘 과거보다 인기가 시들고, 현업 공인중개사 분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부동산 종합자격증을 신설하겠다고 하니...공인중개사들이 큰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폐업한 공인중개사가 1만4874명이나 되고 휴업한 공인중개사가 1068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신문기사를 보니, 전국적으로 현재 영업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는 작년 말 기준으로 7만5630명이라고 합니다. 몇해동안 계속 7만명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이 과거보다 인기가 좀 시들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만큼 부동산 경기가 좋지않다는 말 입니다. 아파트가격은 계속 하락하고..과거처러 부동산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여기는 분위기는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공인중개사들의 입지가 줄어들 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부에서 도입하고자 하는 부동산 종합자격증이란 무엇일가요?

부동산 종합자격증이란 현재의 공인중개업을 포함한 금융이나 세무 등 부동산 관련 업무를 종합하는 자격증을 말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공인중개사 업무는 업무가 매매나 임대차거래 중개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투자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은 금융 PB센터나 세무사 등에게 별도로 자문을 받고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