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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전체 공무원정원 5% 인력감축 추진

향후 박근혜 정부들어서 공무원수가 100만명이 넘어설 전망입니다.

경찰공무원 2만명을 충원하겠다고 공약으로 발표했고, 교사 1인당 학생수를 OECD 상위 수준으로 하겠다는 공약이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숫자언급은 없었지만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증원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박근혜정부가 들어서면 공무원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SBS CNBC의 신문자료를 보니, 공무원의 전체 정원 축소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축계획은 인력조정이나 부서이동, 인력 자연감소분에 대한 미충원 등의 방법으로 공무원의 규모를 줄이겠다고 하는데..그 규모는 5% 정도가 될것이라고 하네요..사무자동화가 빠르게 되고있고 중복되는 부서의 인력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여러가지를 예측해보면..국민의 안전이나 복지 그리고 교육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증원을 하고 기타 중복되는 부서의 공무원은 감축을 하겠다는 계획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사실 경찰공무원이나 소방공무원등의 인력증원과 처우개선은 분명 필요하고 빠른시간안에 완성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타 중복되거나 복지부동의 자세로 안일하게 일하는 공무원들은..감축대상이 되는 것이 맞겠죠.

현재 준비하고 있는 인력감축안과 정부조직개편안이 실현되면  인건비 규모는 최대 1조4000억원에 달한다고 하네요..어떻게 인력감축을 할 것인지..공무원도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세상이 오는 건가요...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새정부가 들어서면서..공무원 조직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전망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공무원 수는 98만명 가량이었고, 전체 인건비는 27조7000억원 가량이라고 합니다.